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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란?

문화재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인정괴는 조상들의 유산을 뜻하고 있으며 즉 우리 민족이 이룩한 유형과 무형의 모든 문화적 소산을 포괄하는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문화재라고 문화재보호법에서는 정의를 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재를 통해서 우리는 조상들의 삶의 지혜나 생활방식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시대별 문화재

1. 삼한시대

삼한시대의 문화재 중 몇가지를 본다면 첫번째는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로 이 유물은 평안남도 대동군 석암리 9호분에서 출토가 되었으며 낙랑시대의 장신구로 금제 띠고리이다. 이것은 허리띠에 연결하는 고리장식이며 무덤 주인공의 배 부근에서 발견이 되어 칼과 반지와 옥인과 같이 출토가 되었다. 이 유물은 현재 국보 제89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두번째는 동파두로 이 유물은 철기시대에 제작이 되어진 칼자루끝으로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서 출토가 되어졌으며 칼자루끝장식의 몸체에 해당이 되어지는 청동칼자루끝이다. 칼자루 끝장식은 청동검이나 철검의 자루 끝에 부착이 되어지는 일종의 장식구로 형태가 여러가지이며 재료도 돌과 청동, 흙 등 여러가지가 사용되어지지만 그 중에서도 청동으로 주조한 것이 가장 많다. 이 유물은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다.

세번째로는 나주 오량동 요지로 이것은 삼한시대의 사적에 포함이 되어지며 사적 제 456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이 곳은 삼국시대에 독무덤 전용인 대형 옹관을 굽던 가마로 2001년도에 오량동 일대에서 분묘조성을 위해서 개발사업을 하던 중에 유적이 발견이 되었다. 나주 오량동 요지는 원래 명칭은 나주오량동토기요지였으나 2011년07월28일에 나주 오량동 요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 삼국시대

삼국시대의 문화재 중 첫번째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으로 이것은 삼국시대의 보살상이며 국보 제78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이 보살상은 대좌에 앉아서 왼쪽 무릎 위로 오른발을 걸친 후 오른쪽 팔꿈치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서는 손가락을 뺨에 댄 채로 명상에 잠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것의 크기는 높이가 83.2cm이며 이렇게 반가사유상의 경우 삼국시대에 걸쳐서 크게 유행을 하였었는데 이것이 가장 최초의 예로 주목이 되어지고 있다.

두번째로는 전 고령 금관 및 장신구 일괄로 이 유물의 경우에는 고령에서 출토가 되었으며 대가야의 금관과 원형이나 은행형이나 화형 등 여러 부속 금제품이 포함이 되어있었으며 각각의 용도는 다양했을 것으로 추정이 되어지지만 부속품들이 어느 부분에서 어떤 모양으로 붙어 있었는지는 분명하지가 않다고 한다. 이 유물은 국보 제13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세번째는 부산 복천동 출토 금동관이며 이것은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부산광역시 복천동 고분군 11호분에서 출토가 되어졌으며 가야의 유물로 알려져 있다. 크기는 대륜 직경이 18.7cm이며 둘레는 50cm인 금동관이다. 이 금동관은 보물 제1922호로 지정이 되어있으며 이 금동관을 통하여 삼국시대의 고분에 부장되었었던 관의 형태와 거기에서 시문되어진 금속공예 기법을 확인할 수 있다.


3. 고구려

고구려의 문화재로 첫번째는 고구려 평양성 석편으로 이것은 고구려시대에 성벽을 쌓을 때 성석의 파편인 것으로 이것에는 공사의 책임을 맡았었던 관리들이 성벽에 새겼던 사무적인 기록이며, 고성석각 또는 성벽석각이라고 불리운다. 이 석편은 보물 제642호로 지정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성석은 총 4개이다.

두번째는 충주 장미산성으로 이 산성은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이 472.485제곱미터이며 둘레는 2.9km이다. 이 곳은 사적 제400호로 지정이 되었으며 이 곳에서 발견되어진 유물들로 보아 백제 고구려 신라 순으로 이 산성을 점령했을거라 짐작이 되어지고 있다. 

세번째로는 환두대도로 이것은 삼국시대에 고분에서 출토되어지는 피장자의 신분과 권위를 상징하는 일종의 부장품으로써 이 것의 출토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화려한 세공법하고 용무의장식이 주류가 되어진다는 점으로 보았을 때 신라시대 어느 왕릉에서 나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환두대도는 보물 제776호로 지정이 되어져 있다. 


4. 신라

신라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문화재가 경주에 위치해 있는 첨성대일 것이다. 이곳은 신라 시대에 천문관측소, 천문관측시설로 사용이 되어졌던 곳으로 국보 제31호로 지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높이는 약9.5m이며 석재는 화강석으로 되어져 있으며 표면에 노출되어져 있는 부분은 모두 다듬어져 있다. 이 때 석재의 개수는 종래 365개라고 하였지만 기단석까지 포함을 하느지 않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한다. 두번째로는 천마총 금관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에서 출토가 되어진 것으로 국보 제188호에 지정이 되었다. 천마총 금관의 높이는 32.5cm로 전형적인 신라식 금관의 모양이라고 한다. 

세번째는 경주 오릉으로 이 오릉은 신라 초기의 왕릉이라고 하며 이 곳에는 박혁거세와 알영부인과 제2대 남해왕과 제3대 유리왕와 제4대 파사왕등의 5명의 분묘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곳 오릉은 봉분 높이가 10m 내외이며 지름은 20m 내외라고 하며 사적 제172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5. 백제

백제의 문화재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보문산성과 부여 금강사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보 제11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이 유적은 오랜 세월 동안에 무너져버려 절반 정도가 남아있게 되었으며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석탑중에서 최대의 석탑임과 동시에 가장 오랜된 백제의 석탑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보문산성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에 위치해 있으며 백제시대에 테뫼식으로 축조되어진 석축산성이다. 이곳은 대전광역시 시도기념물 제10호로 지정이 되어있으며 보문산성의 축조된 협축성벽의 길이는 대략 45m이며 내외벽 사이의 넓이는 5.7m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는 부여 금강사지로 이곳은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금공리에 위치해 있으며 백제 때로 추정되는 옛 절터이다. 이곳은 처음 충청남도기념물 제31호로 지저이 되었었다가 2001년에 사적 제435호로 승격 지정이 되었다. 크기는 남북으로 약 150m이며 동서로는 약 170m이며 넓이는 7800여 평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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