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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

삐니2 2020. 7. 22. 15:04


안녕하세요. 이제 올 해 여름 장마 시작이 되었는데요. 올 해 여름 장마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기상청에서는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조금 늦은 7월 말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특히 다음주까지는 장마전선이 전국으로 영향을 끼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년 찾아오는 장마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란


장마는 여름철 우리나라에 오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비를 내리는 주요 강수현상입니다. 보통 6월 말경부터 장마 시작이 되어 7월 말경까지 약 한 달의 장마기간 동안에 내리는 강수량은 350 ~ 400mm가 되며 장마 기간동안 오는 강수량이 연강수량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마는 서로 성질이 다른 두개의 공기 덩이리 즉 한랭습윤한 오호츠크해기단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기단의 사이에서 한대전선이 형성이 되는데 두 공기덩어리의 성질 차이가 크면 클수록 전선이 강화되어 비나 폭풍우, 뇌우, 강풍을 동반하는 악기상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마로 인한 피해


장마 시작이 되고 나면 매년 피해를 보게되는데요. 잛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특성으로 인해서 장마로 인한 피해를 많이 본다고 합니다. 산사태로 인해서 인명피해가 나거나 혹은 시설물 유실 또는 하천 범람으로 인해서 가옥이 침수되거나 시설물이 붕괴되거나 뇌우로 인해서 전자장비 피해를 보는 등 여러 피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체크해야 될 사항


올 여름 장마 시작이 되면서 장마로 인해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체크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음식 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조심하는 것인데요. 장마 시작이 되면 습도가 높아지는데요. 이 때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과 곰팡이가 빠르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이 되면 음식이 쉽게 상하게 되는 것인데요. 여름철에는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요리하고 날 것을 섭취하기 보다는 익혀서 먹도록 해야됩니다.

장마 시작이 되면 체크해야 될 사항 두번째는 습도 지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장마철에 습도를 관리하지 않을 경우에 집에 곰팡이와 진드기와 같이 균이 활발해져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틈틈히 환기를 시키거나 에어컨을 트는 등 습도 지수를 관리를 해주어야 됩니다. 또 한 장마 시작이 된 장마철에는 빗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 관리나 사이드미러의 유막 관리 등 자동차 점검을 미리 해주고 빗길 운전을 할 때에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운전을 해주어야 됩니다.

이렇게 장마에 대해서 알아보고 체크해야 될 사항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장마 시작이 되었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미리미리 체크를 하여 장마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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