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여러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손과 손목, 발과 발목 등 여러 관절에서 염증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 바로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염증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며 자가면역 현상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즉,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을 류마티스 관절염 이라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1.전구증상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에는 크게 3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첫번째가 전구증상인데요. 초기에는 2/3정도의 환자에게서 피로감과 식욕부진과 전신 쇠약감 등 애매모호한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해져서 움직이기가 힘들다가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서 풀리는 조조강직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구 증상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서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2.관절증상


두번째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으로는 관절에 염증이 침범되면서 관절의 통증과 종창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증상은 손에서 많이 발견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손가락 중간 마디와 손가락이 시작이 되는 관절 부위를 잘 침범하며 손가락의 끝마디 관절은 침범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 침범된 관절을 만지면 아프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며 손바닥에 홍반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주먹을 꽉 쥐는 것이 힘들기도하며, 무릎에 침범을 하면 무릎이 부어오르고 압통이 있으며 심할경우 걷기가 불편하며 굽혀지거나 펴지는 것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팔꿈치와 발가락과 발목, 턱 관절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3.관절외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외에도 여러 장기에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피하 결절의 경우 팔꿈치나 손가락, 치골, 아킬레스건 등에 나타나게 되는 딱딱한 결절이라고 하며 빈혈도 잘 동반 된다고 합니다. 또 심장이나 폐를 침범하였거나 혈관염 등으로 나타나게 되면 더욱 위험하며 장기간 동안에 염증을 조절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되면 이차적인 장기 부전을 가져올 수 있으며 림프종이 병발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염증이 전신으로 침범을 하였을 경우 발열이나 전신쇠약감이나 체중감소, 호흡곤란, 림프절 증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이렇게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어떻게 치료를 할까요.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적절한 환자의 교육과 약물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이 때 치료의 궁극적 목표로는 염증을 조절해서 통증을 감소시키며 관절 손상을 예방하거나 늦추어서 관절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것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할 때에 다양한 약제가 사용이 되어지는데 비스테로이드계의 항염증제와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완화해주어서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병의 진행을 완전히 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렇게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자신의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고 느낀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괜찮겠지하고 넘기는 순간 우리의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