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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증상

삐니2 2020. 8. 28. 21:08

냉방병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냉방병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면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에어컨이 없으면 힘들 정도인데요. 하지만 에어컨을 계속 틀고 있다보면 어느순간 몸이 좋지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잦은 온도변화로 인해서 감기가 온 것인지 냉방병에 걸린것인지 햇갈릴 때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냉방병의 증상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냉방병인란?

냉방병 증상을 알아보기 전에 냉방병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방병이란 더운 여름철에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되는 경우에 가벼운 감기나 몸살, 권태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즉, 냉방병은 어떠한 질병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하기보다는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여러 질환군을 총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으로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방병 증상 (원인)

냉방병의 원인으로는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상기도 감염 증상으로 즉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일부로 주로 겨울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여름에도 감염을 일으킬 수가 있다고 합니다. 실내의 기온이 외부 기온보다 낮게 유지되는 여름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진 일부 감기 환자의 경우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냉방되어진 실내 환경에 힘듦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때 주로 두통이나 목통증, 콧물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냉방병 증상 원인의 두번째는 레지오넬라증으로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으로부터 오염이 되어서 이 세균들이 냉방기를 통해서 건물에 있는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종의 감염성 질환이라고 하며 이 균의 경우 냉방기 내에 잘 서식하면서 같은 냉방기를 사용하는 건물 전체에 퍼져 허약자나 면역 기능이 약화된 사람들에게서 주로 감염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냉방기 점검과 필터 청소를 해주어야 됩니다.

냉방병 증상 원인 마지막으로는 밀폐 건물 증후군으로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하기 위해서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밀폐 건물 증후군은 주로 두통이 생기며 눈과 코, 목 등이 건조해져서 따갑거나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고 피로감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규칙적으로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해주어야 되며 중앙환기 시스템의 경우에는 환기의 횟수나 강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냉방병 증상 1.호흡기 증상

이제 냉방병 증상을 살펴볼텐데요. 첫번째로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많으며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와 코막힘 등의 증상을 주로 호소하며 감기에 한 번 걸리게 되면 잘 낫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몸이 나른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면서 두통이 흔하게 나타나며 손발이 붓거나 심할경우 관절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냉방병 증상 2.위장 장애

두번째로 나타나는 냉방병의 증상으로는 위장 장애가 있으며 소화가 잘 안되거나 하복부에 불쾌감이 있으며 심할 경우 설사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냉방병 증상 3.만성질환의 악화

평소에 이미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여서 냉방병의 영향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냉방병에 취약하다고 하며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냉방병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보통 냉방병의 경우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감기가 호전이 되면 냉방병의 증상이 대부분 호전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서 일상 생활에 있어 불편함을 느낄 경우에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냉방상태에 오래 있게 될 경우 최악의 상황으로 폐렴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냉방병 예방법

냉방병 증상을 알아보았으면 예방법도 알아두어야겠죠. 예방법으로는 우선 2시간 ~ 4시간 마다 5분이상의 환기를 시켜주며 에어컨의 필터는 최소 2주에 한 번씩 청소를 해주며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자세를 자주 바꿔주어야 됩니다. 또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키워주며 실내의 온도는 22도에서 26도 사이의 적정온도를 지켜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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