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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사용법 유효기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화기 사용법 유효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소화기는 불이 났을 때 매우 중요한 것인만큼 의무적으로 건물이나 공공장소와 같은 곳에 소화기를 배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안전과 연결되는 소화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오늘 같이 알아보고 잘 기억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소화기 사용법 유효기간


소화기는 화재가 났을 때 초기단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화기가 갖고있는 냉각 또는 공기차단 등과 같은 효과를 이용하여 불을 끌 수 있는 것인데요. 소화기의 크기가 작다보니 운반이 가능하여 어디든 소화기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화기는 4가지의 종류로 나뉘어지고 있는데요. 분말 소화기와 이산화탄소 소화기, 할로겐화합물 소화기와 k급 소화기로 구분이 되어지고 있다고합니다. 이렇게 종류별로 소화기가 있는 것은 화재의 종류에 따라서 사용되어지는 소화기가 달라서 인데요.

화재의 종류를 살펴보면 A급화재(일반화재), B급화재(유류화재), C급화재(전기화재), K급화재(주방화재)로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A급화재의 경우에는 나무나 섬유, 종이, 고무, 플라스틱류와 같이 일반 가연물이 타고 난 후 재가 남게되는 화재를 말하며 B급화재는 인화성 액체와 가연성 액체, 알코올 등과 같이 유류가 타고 난 후에 재가 남지 않는 화재를 일컫으며 C급화재는 전기가 흐르고 있는 전기기기나 배선하고 관련이 되어진 화재를 K급화재는 주방에서 동식물유를 취급하는 조리기구에서 일어나는 화재를 일컫는다고합니다.



그렇다면 소화기 종류에 따라 화재의 종류에 따라 사용되는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분말소화기의 경우 A,B,C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질소나 이산화탄소 등과 같이 불에 잘 타지 않는 기체의 고압가스를 사용해서 소화약품을 뿌리는 소화기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이산화탄소 소화기의 경우 B,C의 화재에 사용이 적합하며 이산화탄소를 액화해서 충전한 소화기로 액화 이산화탄소가 방출이 되면 고체 상태인 드라이아이스로 변하면서 화재 장소를 이산화탄소 가스로 덮어서 공기를 차단하여 불을 진압한다고합니다. 이 때 이 소화기의 경우 동상을 입을 수도 있어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야 된다고합니다.


다음 소화기는 할로겐화합물소화기인데요. 이 소화기의 경우 A,B,C,K화재 모두 다 적합하며 할론 가스를 소화약품으로 사용을 하는 소화기이며 다만 49도이상의 온도에서는 노출이 금지된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K급 소화기인데 이 소화기는 K화재에 적합한 것으로 화재 발생 시에 유막을 형성시켜서 식용유의 온도을 낮춰주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준다고합니다. 따라서 이 소화기의 경우 음식점에 매우 적합한 소화기 인것 같습니다.

소화기 사용법 유효기간


그렇다면 소화기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우선 화재가 발생하면 당화하지 말고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겨줍니다. 이 때 불이 난 곳과 너무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합니다. 그 다음 소화기를 바닥에 내려놓고 몸통을 잡아준 후 안전핀을 잡아당겨줍니다. 이 때 손잡이를 쥐고서 안전핀을 당기면 안됩니다. 안전핀을 제거 하였다면 한손은 소화기 손잡이를 잡고 한손은 노즐을 잡아준 후 불이 난 곳을 향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불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약제를 골고루 방사하는데 이 때 바람을 등지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소화기 사용법을 기억하였다가 필요한 순간이 오면 당황하지 말고 화재를 집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화기 유효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소화기는 제품에 따라서 제조일자가 젹혀있는데요. 이 제조일자에서 5년에서 10년이라고 적혀있는 소화기가 있는 반면 제조일과 유효기간이 적혀있는 소화기가 있다고하니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유효기간을 확인하였을 때 기간이 지났더라도 1년 이내로 성능확인 검사를 받은 후 기능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되면 3년 연장이 가능하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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